정병
뒤죽박죽
Gazamee
2019. 4. 2. 00:34
트윗을 하려다가 무슨 말을 하려고 했는지 도통 기억이 안나서 여기에 아무 말이나 쓰다보면 생각나겠지 하고 써본다 (이 문장을 쓰는 중에도 기억이 날아가고 있음)
도저히 이만큼의 과업을 수행할 수 없다고 생각되는 것들이 주어져서 야금야금 힘이 든다. 내가 정신병자인 것을 조금이라도 생각하고 이렇게 부품으로 쓰는건가 싶다.
남들에게는 아무것도 아닐 가벼운 운동을 하고 몸이 천근만근이 되었다. 체력을 길러야 하는 건 알고 나도 그러고 싶은데 일단 무릎 관절이 아프다.
일본 연호 바뀌는거 재밌긴 하지만 대외적으로는 서력을 좀 써줘...
어쨌든 소위 상쾌한 운동후 샤워라는 것을 하고 나서 누웠는데 오늘 보고 싶었던 애니를 못보겠다. 그게 눈물이 난다.
샤워 말고 그 전에 욕조 목욕을 할때 문득 허벅지가 간지러워 벅벅 긁었더니 이 무슨 자해급 피하출혈이 일어났다. 뭐야 무슨 일이야?
뭐가 오는걸까. 조금은 울고 싶은 기분인데 그냥 내가 정신병자라는 틀에 스스로를 가두고 울어야 나를 증명할 수 있다고 느끼는걸까? 나는 jjs있는 정병러인가???
내가 할 수 있는 게 이것뿐인데 이것마저도 벅차고 그렇지만 거부할 수는 없는데 솔직히 정말로 벅찬 일이라고 생각은 한다 아니면 다들 이만큼은 하고 사는걸까? 이게 삶인가?
고양이 있으니까 다행이지 시발
부산 수돗물 전에 무슨 파동 있어서 브리타에 이미 정수된 물을 부어 마셨더니 맛이 영 안난다 수돗물을 바로 넣어야 하나 역시
회계 개어려워 완전 기초틀조차 이해안됨 수익과 비용의 대차변 배치가 정말 이해가 안된다 여기서 막히면 어쩌자는 ㅋㅋㅋㅋㅋ
마이스누 로그인 9번 실패하고 본인인증으로 비번바꿨다 전에 뭘로해놓은거니 나놈아
아빠가 뭐든 아는척하는거 싫고 엄마가 거기에 백이면 백 혹하는것도 싫다
전에는 죽고싶다기보다는 살기 싫었는데 여기서는 살기 싫진 않지만 불현듯 죽고싶어질 것 같다 이를테면 오늘 지금 아무런 이유도 없이
카페인필이 아무튼 존나 도핑 쩐다 오전에 먹고 하루가 매우 똘망한 정신이었음 물론 머가리에 내용이 들어온다거나 의욕이 샘솟는건 아니고 걍 의식만 분명함
자연사하고싶다 음
쓰고나니까 진짜 개 아무말
도저히 이만큼의 과업을 수행할 수 없다고 생각되는 것들이 주어져서 야금야금 힘이 든다. 내가 정신병자인 것을 조금이라도 생각하고 이렇게 부품으로 쓰는건가 싶다.
남들에게는 아무것도 아닐 가벼운 운동을 하고 몸이 천근만근이 되었다. 체력을 길러야 하는 건 알고 나도 그러고 싶은데 일단 무릎 관절이 아프다.
일본 연호 바뀌는거 재밌긴 하지만 대외적으로는 서력을 좀 써줘...
어쨌든 소위 상쾌한 운동후 샤워라는 것을 하고 나서 누웠는데 오늘 보고 싶었던 애니를 못보겠다. 그게 눈물이 난다.
샤워 말고 그 전에 욕조 목욕을 할때 문득 허벅지가 간지러워 벅벅 긁었더니 이 무슨 자해급 피하출혈이 일어났다. 뭐야 무슨 일이야?
뭐가 오는걸까. 조금은 울고 싶은 기분인데 그냥 내가 정신병자라는 틀에 스스로를 가두고 울어야 나를 증명할 수 있다고 느끼는걸까? 나는 jjs있는 정병러인가???
내가 할 수 있는 게 이것뿐인데 이것마저도 벅차고 그렇지만 거부할 수는 없는데 솔직히 정말로 벅찬 일이라고 생각은 한다 아니면 다들 이만큼은 하고 사는걸까? 이게 삶인가?
고양이 있으니까 다행이지 시발
부산 수돗물 전에 무슨 파동 있어서 브리타에 이미 정수된 물을 부어 마셨더니 맛이 영 안난다 수돗물을 바로 넣어야 하나 역시
회계 개어려워 완전 기초틀조차 이해안됨 수익과 비용의 대차변 배치가 정말 이해가 안된다 여기서 막히면 어쩌자는 ㅋㅋㅋㅋㅋ
마이스누 로그인 9번 실패하고 본인인증으로 비번바꿨다 전에 뭘로해놓은거니 나놈아
아빠가 뭐든 아는척하는거 싫고 엄마가 거기에 백이면 백 혹하는것도 싫다
전에는 죽고싶다기보다는 살기 싫었는데 여기서는 살기 싫진 않지만 불현듯 죽고싶어질 것 같다 이를테면 오늘 지금 아무런 이유도 없이
카페인필이 아무튼 존나 도핑 쩐다 오전에 먹고 하루가 매우 똘망한 정신이었음 물론 머가리에 내용이 들어온다거나 의욕이 샘솟는건 아니고 걍 의식만 분명함
자연사하고싶다 음
쓰고나니까 진짜 개 아무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