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병

20210524

Gazamee 2021. 5. 24. 11:20

 

사실 얘기 달아주신건 확인한지 좀 됐는데 주말이라 미루다가 업무시간에(...) 써요.

 

아무래도 집주인이 오는건 매매계약 때문이긴 하죠... 아무튼 정말 고생이 많으셨어요. 업체 불러서 청소하다보면 이것저것 버려지기 마련이긴 합니다 사실...ㅠㅠ 그치만 쓰레기 호더 생활을 털고 가기 위해서는 좀 어쩔수없는 부분이 있긴 해요. 아끼던 것들과 이별하게 되어 마음이 안좋으시겠지만 그래도 새로운 생활을 향해 앞으로 나아가시길 기원합니다.

 

병원같은 경우에는... 사실 주변에 병원에 빠삭한 친구가 있으면 좋긴 한데 보통은 잘 없다보니...ㅠㅠ 저같은 경우에는 일단 휴학계가 필요했기 때문에 큰 병원 가서 휴학계 떼고 그대로 계속 거기를 다니다가, 이사를 오면서 고향집 동네 병원으로 옮긴 케이스예요. 정말 다행히도 저랑 잘 맞아서 계속 다니고 있습니다. 일단은 어디든 가서...? 어차피 초진이면 어딜 가든 길게 상담을 한 번 하긴 하니까? 그 이후로는 건조하게 약만 주는 곳이 좋을지, 아니면 상담을 어느정도 병행하는게 좋을지 가닥을 잡아서 인근의 병원들을 검색해보시고 조건에 맞는 곳으로 좁혀보시는게 어떨까 싶어요. 개인적 경험상으로는 종합병원이 아무래도 평타는 치고, 동네 병원같은 경우에는 입소문이 좀 난 곳이 좋은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