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병

210611_삭센다3일차

Gazamee 2021. 6. 11. 16:30

이거 뭐 매일 쓸 말이 있는걸까 싶긴한데 일단 씀 왜냐면 오늘은 쓸게있기때문

일단... 어제 저녁같은 경우에는 충분히 먹었는데(후식까지 살뜰하게...)  뭐랄까 전반적으로 탈력이 심해서 저녁산책 멀리는 안가고 한 4천보정도만 걸었다 그 외의 운동도 기력없어서 딱히 안했고
오늘 비오는 꼬라지 보아하니 아무래도 날씨탓인듯 (엄청나게 비의 영향을 받는사람)

오늘은 음... 점심에 콩나물 넣고 끓인 너구리를 먹는데 세가족이 먹고나니 면이 살짝 남는걸 아빠가 다먹으라고 함
(아니시발 살을빼라면서 잔반도처리하래 장난하나 장난둘)
근데이게... 내가 먹을만큼 먹고 나서 추가로 꾸역꾸역 먹어서 그런지 속이 울렁거리더라
삭센다 영향인지는 모르겠음 그냥 심리적 요인같기도
일단 평소에 먹었으면 배부를양은 아니긴 했음

주사는... 왠지 날마다 더 아파지는 기분(ㅋㅋㅋㅋㅋㅋ)
물론 20대 초반에 헌혈을 조졌던 사람으로서 별거아니긴 함
(지금은 약땜에 못하죠 ㅠㅠㅠㅠㅠㅠㅠㅠ)
오늘은 15까지 세었는데도 약액방울이 맺힘
이거 안맺히는게 가능은 한가...??

체중은 어제에서 다시 0.2키로 내려감
도합 0.5키로 빠졌는데
삭센다 영향이라기보단... 그냥 운동을 해서같음
그보다 약맞는다고 이틀에 0.5가 빠지면 그건 너무 위험하잖아요

아무튼 열심히 살아보ㅏ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