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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을 망쳐 앓아눕기만 하는 것만큼은 겁나서 일년만에 처음으로 일부러 약을 거르고 양발을 묶고 목도리를 칭칭 둘러 감고 이불 넣는 커다란 비닐 속에 상반신을 처박고 잠들었다가 별 탈도 없이 깨어났다는 흔한 일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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