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0615 근황
어떻게 사는지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계신 것 같고 마침 오늘 일이 레전드 한가해서(입사 후 처음임) 근황보고를 합니다 집은... 아무래도 가족이 사는 본가고 엄마가 퇴직 후 계속 계시는데다 워낙 깔끔떠시는 성격이라 깨끗한 상태입니다... 근데 거기에 제가 별로 기여를 하고 있지는 않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중에 다시 혼자 살게되면 그땐 어떻게 되려나? 싶은 느낌이네요 회사는 일단 그럭저럭 잘 다니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수습이 끝나면서 점차 제가 이렇게 처리해도 되나 싶은 것들이 저한테 들어오기 시작하면서... 30을 넘겨서야 드디어 뭔가 일이라는 걸 하고 있다는 느낌이 들고 대박적으로 하기 싫네요 수습 시기에 하던 간단한 일들만 계속 하고 싶은데 이 일을 넘겨줄 사람은 새로 뽑는다 그래서 앞날이 ..
정병
2023. 6. 15. 13: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