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정병

Gazamee 2017. 12. 24. 18:21
속을 망쳐 앓아눕기만 하는 것만큼은 겁나서 일년만에 처음으로 일부러 약을 거르고 양발을 묶고 목도리를 칭칭 둘러 감고 이불 넣는 커다란 비닐 속에 상반신을 처박고 잠들었다가 별 탈도 없이 깨어났다는 흔한 일이었다

'정병' 카테고리의 다른 글

쓰레기집 청소 ~인간답게 살자~  (74) 2018.01.02
옆방으로 퇴거명령이 나서  (1) 2017.12.29
  (0) 2017.12.24
아이고  (0) 2017.12.23
진전없음  (0) 2017.12.22
공지사항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Total
Today
Yesterday
링크
«   2024/05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글 보관함